안녕하세요, 도리여행입니다.
괌은 많이들 이용하시는 투몬 시내를 기준하여
지역적으로 2가지 투어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괌 남부투어
2. 괌 북부투어
괌 자체가 큰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첫날 남부투어, 둘째날 북부투어 이렇게
일정을 나누어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그 중에 오늘은 괌 남부투어 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괌 남부는 렌트카로 드라이브를 하며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조금 더 괌의 현지 모습을 만나기 때문에
마음도 여유롭게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드라이브만 할 경우 3시간 정도,
물놀이를 포함할 경우 4시간 +@ 가 될 것입니다.
괌 남부투어 코스짜기 어렵다면!
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1.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
스페인 광장은 300년 이상 지속되던 스페인 지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스페인의 통치 동안 총독이 머물렀던 총독관저 (Palacio)를 포함한 여러 주요 구성원이 시작된 자리이며 태평양 전쟁 당시 포격으로 대부분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건물과 흔적만 남아 있지만, 미국의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역사 꿀팁 :
스페인 군이 괌을 1668년에 처음으로, 스페인은 괌을 필리핀으로 가는 교역로에서 중요한 기착지로 여겼습니다. Plaza de España는 그 스페인 식민 통치의 중심지가 있고, 스페인 관료들과 군인들이 주로 거주했던 곳이었습니다. 스페인의 식민 통치는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이후 괌이 미국에 있어서 끝났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잔잔하게 거닐기 좋으며, 빨간 지붕의 '초콜릿 하우스'와 대포 등 소소한 볼거리 및 포토스팟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아가냐 대성당과 함께 관람하시기가 좋습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2. 아가냐 대성당(Dulce Nombre de Maria Cathedral-Basilica)
하갓냐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아가냐 대성당 은 1669년에 설립된 괌의 가장 오래된 가톨릭 성당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스페인 사람들이 괌에 도착했을 때, 괌의 원주민 차모로인들이 가톨릭 신앙인을 찾기 시작했고, 현재 괌과 마리아나 제도의 모든 교회를 부품하는 가톨릭 본당입니다.
아가냐 대성당 맞은편으로는 괌 박물관이 있으니, 함꼐 둘러보시면서 괌의 역사를 알아가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3. 괌 정부 청사 (Guam Government House)
괌 정부청사는 괌의 선박, 적대적 목적지로, 괌 정부의 여러 부처가 있는 곳으로, 괌의 자치령이 운영되는 곳이며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잔디, 곳곳에 벤치와 포토스팟이 있어 아이와 역사공부 겸,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4. 에메랄드 밸리(Emerald Valley)
에메랄드 밸리는 괌의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스러워하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푸르른 숲과 숲 사이에 흐르는 물의 색이 맑고 푸르른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에메랄드 빛의 물의 색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색이 아닌, 자연적으로 만들어져 더욱 신비로움을 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에메랄드 밸리 신비롭고 푸르른 빛의 포토스팟으로 찾아오는 공간입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5. 세티 만 전망대(Cetti Bay Overlook)
세티베이 세티 만 전망대는 17세기 스페인 탐험가들이 괌에 처음 도착했던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로, 괌 남부에 아름다운 해안을 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에 세티 만 전망대의 표지판이 보이고,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완만한 계단과 계단 옆에 철근으로 보완이 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보기에도 좋습니다.
세티 만 전망대의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풍경은 저 멀리 바다와 숲이 우거진 모습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뻥 뚫린 풍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남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6. 솔레다드 요새(Fort Nuestra Señora de la Soledad)
솔레다드 요새는 19세기 스페인 요새 유적지에 자리한 공원으로 고독한 성모 마리아에서 이름이 비롯되었습니다.
독점적인 스페인 좌석이 사용했던 일부 벽과 구조물이 남아 있어 그 시대의 건축 양식을 경계할 수 있으며, 웅장한 자연을 즐기며 괌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뿐만아니라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탁 트인 풍경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므로,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
7. 메리조포구(Merizo Pier) & 메리조공원 (Merizo Park)
메리조포구는 괌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바닷가 위로 두개의 길이 나 있고, 길 끝에서 바다를 바라보고있노라면 드넓게 펼쳐진 바다에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해지는 노을과 함께 찍어도 예쁜 곳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유명한 포토스팟이기 때문에 사진만 빠르게 찍고 뒤에 줄을 서 있는 다른 관광객을 위해 양보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포토스팟에 머무는 시간은 아주 적습니다.
그럴 땐, 메리조포구 옆으로 있는 메리조공원을 통해 바다를 여유있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메리조공원에 있는 선착장에는 현지인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풍경이 많고, 물도 깊어서 다이빙을 하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배가 선착하는 공간이므로 다리 옆에는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사다리도 있고, 간단하게 바닷물을 씻는 공간도 있어서 스노클링을 하실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추가로 가볼면 좋을 만한 곳
이나라한 자연 풀장 - 괌 남부 해안의 천연 풀장으로, 자연적으로 둘러싸인 공간입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으로, 잔잔한 물 안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나라한은 물놀이 할 것 아니면 스킵해도 괜찮음)
차모로 야시장 - 남부투어 하는 날이 수요일이라면, 매주 수요일 오후5시-21시까지 운영하는 괌 전통 원주민의 차모로 야시장을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괌 남부투어 추천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조금 더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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